추석맞이 공중화장실 특별방역 점검 실시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특별방역 점검 실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9.22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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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7개소 방역 소독, 이용객 편의 시설 점검

 

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37개소 공중화장실을 특별 방역하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바닥, 문, 벽 등 살균 소독 및 해충 방지제 분사방식 작업을 진행했다.

또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변기·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상태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화장실을 집중 점검해 보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에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방침이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이용객 편의 보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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