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주민 위한 쌀 보내와
한국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는 한국생활개선회곡성군연합회(회장 김금자)에서 보내 온 은혜 보답을 지역 수해피해 주민과 함께했다.
지난 10일 한국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에는 지난해 여름 곡성군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고 힘들 때 보내준 정성에 감사하며 집중 호우피해를 입은 강진군이 힘 내시라며 친환경쌀 5㎏ 82포대를 보내왔다.
한국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곡성군 주민 소식을 접했다. 회원들은 비 피해로 실의에 빠진 곡성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 한뜻으로 만든 물김치 외 3종의 밑반찬 43박스와 생수 1200개를 곡성군생활개선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전달해 어려움을 나눴다.
이에 한국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는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대구 등 4개면 주민들 등에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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