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청정미, 친환경가치 담은 유기농 추석선물세트 출시
다산청정미, 친환경가치 담은 유기농 추석선물세트 출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9.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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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잡곡 4종, 쌀귀리건강, 가마솥누룽지 세트 준비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친환경유기농업을 고집하는 도암면 만덕리 다산청정미(대표 윤정인)는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다산청정미는 최고 프리미엄급의 품질인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이다. 윤 대표가 직접 재배·생산한 것으로 볏짚과 보리짚은 경작지에 그대로 환원하고 생선 광어발효퇴비만을 이용하여 유기농업으로 경작한다. 제초는 우렁이를 이용하고, 물은 만덕리산 수원이골 자연수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재배해 안정성과 높은 품질이 특징이다.

다산청정미에서는 이번 추석 명절에는 두뇌활성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LA에 연 2t수출하는 갈색가바찰현미을 비롯해 찹쌀, 찰흑미 5종으로 구성한 유기농산물세트로 차별화했다. 각각 600g으로 포장됐으며 착한가격 2만7천원을 적용했다.

또한 추석명절 떡이나 약과 등에 쓰이는 팥, 백옥찹쌀, 기장, 서리태, 쌀귀리 5색 곡물 오방세트 제품은 4만5천원이다.  곡물과 가공제품을 혼합해 구성한 프리미엄세트도 마련됐다. 국산 참기름과 볶지 않고 생으로 짠 들기름과 서리태, 갈색가바찰현미 6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원이다.

잡곡선물세트에는 건강식으로 좋은 쌀귀리세트도 준비됐다. 타락죽이나 아침 선식으로 이용하기 좋은 생귀리가루, 섬유질과 단백질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좋은 볶은 귀리가루, 귀리시리얼 5종의 1,5㎏ 쌀귀리세트는 3만원이다. 선물세트는 주물 가마솥에 직접 눌려 만들어 누룽지 본연의 맛이 담긴 백미·가바찰현미·겉보리쌀·찰흑미 등 5종세트 한박스는 5만원이다. 추석세트상품은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다산청정미 윤 대표는 오는 10월초부터 유기농햅쌀 판매를 시작한다. 자연농법 그대로 1200평에서 경작하여 수확한 2t여 유기농햅쌀은 4㎏ 소포장하여 3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한 친환경재재와 농경지 부산물로 농사지어 밥이 식은 후에도 찰기와 고소한 맛이 그대로 유지될 뿐 아니라 옛날 가마솥밥맛을 주는 히토메보레 쌀, 현미제품도 판매한다.

소비자들의 기호도에 맞춰 소포장한 4㎏짜리 5포대가 들어간 맑은눈의 쌀 제품은 10만원대부터 4만원대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4㎏짜리 개별로도 판매되며 가격은 2만원에 택배비는 별도이다. 여기에 남도지방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찹쌀, 찹쌀현미, 백옥찰품종 유기농찹쌀은 4㎏짜리 5포대로 포장됐으며 가격은 8만원이다. 2㎏ 5포대는 5만원이다.

윤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먹거리를 주고자 자연순환적농업을 갖는다"며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고 만족도가 높은 유기농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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