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원 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서채원 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 김철 기자
  • 승인 2021.09.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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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강진군수 출마 예상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서채원 광주광역시의회 전 부의장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했다.

중앙당 정책위원회 서채원 부의장 임명은 민주당의 농어업과 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에 힘쓰고, 사회복지정책 공약개발로 내년 3월 9일 치러질 대선에서 당 후보 압승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서 부의장 측은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강진군수 출마를 예상하며, 폭넓게 군민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채원 부의장은 1961년 군동면 신리마을에서 태어나 군동 계산초등학교, 강진북초등학교와, 강진중학교(26회)를 졸업하고, 광주소재 전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0년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기총사격을 증언한 미국에 살고있는 피터슨 목사를 1995년 사비로 초청해서 기자회견을 통해 증언할 수 있게 주선하는 등 진상규명 활동에 힘쓰고 5·18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동지회 사무국장 및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과는 전남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시민사회운동과 시민사회단체 활동, 민주당 정치를 함께해온 30년지기 동지이기도 하다.

서채원 부의장은 "국민과 농어업인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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