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월부터 다중시설 '안전콜' 균등지원
전남도, 9월부터 다중시설 '안전콜' 균등지원
  • 강진신문
  • 승인 2021.09.0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는 9월부터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22개 모든 시·군에서 균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무료 전화 한 통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다. 업체별로 부여된 번호로 출입자가 전화하면 출입 기록이 자동 저장돼 4주 후 자동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부작용을 보완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다.

특히 수기명부 작성이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출입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