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센터장 최정윤)는 지난 27일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52명에게 접이식 쇼핑카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쇼핑카트는 노인맞춤돌봄센터 직원과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백련사 보각 스님과 담당 생활지원사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카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쇼핑카트를 받은 도암면 이모 씨는 "매주 와서 말동무를 해주는 생활지원사들이 너무 고맙다"며 "무거운 짐을 들고 가거나 잠깐 쉬어갈 때 좋겠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생신상 차려드리기, 홀로사는 남자어르신 밑반찬배달사업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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