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밤 11시 50분께 강진읍 소재 A타이어 창고에서 불이 나 강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화재 발생에 강진소방서에서는 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하여 10여분만에 신속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타이어창고의 부품 등이 불타면서 소방서추산 2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2층 창고의 불길을 발견하고 신고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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