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편요금 오는 9월1일부터 50원 인상된다
국내 우편요금 오는 9월1일부터 50원 인상된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8.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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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g 기준 380원에서 430원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진우체국은 지난 13일 국내통상 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1일부터 현재 380원(25g이하 기준)인 규격우편물 요금이 430원으로 50원 인상된다. 이번에 우정사업본부는 소포사업 내실화와 국제물류 활성화 등 수익기반 확충 및 우정자산 개발 등 수익성 제고와 물류체계 개편, 인력운영 및 우체국망 효율화 등을 통한 원감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하지만 모바일 전자고지 전환에 따른 우편수요 감소,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요금인상 요인이 크게 증가하여 국민생활 안정 및 물가 영향을 고려해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우편요금 체계는 중량 구간별로 50원씩 인상되었다. 규격우편물 50g까지의 경우 350원에서 400원으로, 20g초과 50g까지 요금은 400원에서 450원으로 인상된다. 규격외 우편물요금도 인상된다. 50g까지 경우 47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 조정됐다.

국내특급 6㎏초과 30㎏의 경우 1㎏까지 마다 400원이 가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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