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농협 행복나눔이 봉사자들 개별농가 방문해 전달
농협강진군지부(지부장 김엽수)와 도암농협(조합장 윤재선)은 지난 19일 고령농업인의 건강유지를 위해 관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식(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준비된 삼계탕 120세트는 농협에서 운영중인 행복나눔이 봉사자들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되었다. 행복나눔이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고령취약농가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와 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祖孫)가구, 장애인 가구이다.
김엽수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내며 지친 고령농업인의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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