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농어촌 개발사업 보고회
도시재생, 농어촌 개발사업 보고회
  • 김철 기자
  • 승인 2021.08.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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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등 13개 사업 추진상황 점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강진군은 지난 12일 강진군 도시재생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및 강진읍상권활성화 사업 등 13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농어촌 개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승옥 군수와 사업 주관부서인 건설과 도시재생팀, 농어촌개발팀과 사업 중간 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진행됐다.

군은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55억원), 강진읍 서성리 도시재생 인정사업(83억원), 강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원), 농산어촌활성화 역량강화사업(9억원), 강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원),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68억원)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각 사업들을 거시적 관점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신규 조성된 시설 운영을 지역민 일자리창출과 연계하고, 동문안 일대 골목테마길 조성시 극장통길과 중앙로 상가까지 연결해 강진읍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승옥 군수는 "다른 부처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추진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며 "길어진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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