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깔끔이브자리 사업으로 체류형관광 활성화
전남도, 깔끔이브자리 사업으로 체류형관광 활성화
  • 김철 기자
  • 승인 2021.08.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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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 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 깔끔이부자리는 소규모 숙박업체에 고품질의 침구류를 보급하고, 한 번 사용한 침구류는 위생안전을 위해 세탁해 사용하도록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대비해 전남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인 숙박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등이다. 국내 여행시 숙박시설 선택 기준과 침구류 개선 필요성 등을 고려해 우선 지원 업종을 정했다.

침구류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제품, 세탁관리가 용이한 분리형으로 보급한다. 침구피는 1회 사용 후 세탁해 청결한 숙박 여건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 대량세탁이 필요한 숙박업체를 위해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마을기업 등을 발굴해 지정세탁업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3천500여 객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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