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가정에 300만원 후원금 전달
범죄피해 가정에 300만원 후원금 전달
  • 김철 기자
  • 승인 2021.08.1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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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초록우산 어린이재단간 협업

 

강진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1일 강진경찰서에서 '범죄피해 위기아동 긴급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긴급지원 후원금은 강진경찰서에서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원 요청함에 따라 피해가정에 3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경찰의 위기 아동 발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맞춤형 지원체계가 이뤄진 것으로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한 사례이다.

강진경찰서장 박승기 서장은 "범죄피해자 중 아동의 경우 유년기 범죄피해로 평생의 트라우마를 입게 되고 조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올바른 인격 형성과 성장발달이 어렵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하며 빈틈없는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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