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결로 행복한 신전을 만들어 가는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캠페인 모금사업에 업체에서는 1호로 신전면 호남식당이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호남식당 김미정 대표는 좋은 일과 어려운 이들에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성수, 박동렬)에성 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신전면에서 업체 1호 성금기탁에 이름을 올린 호남식당 김 대표는 강대권 위원으로부터 신전면에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 받고 함께 하였다.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의 행복나눔 캠페인 모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여 후원금을 통해 긴급한 지원 및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와함께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나서고, 긴급지원 될 수 있도록 활동하며 복지사업에 힘을 실어 주었다.
민관협력을 통한 노력에 1호로 정호경치과원장이 100만원을 기탁해 주었고, 뒤를 이어 재경신전면향우회장, 영동농장, 이장단장, 신전면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익명으로 성금들이 기탁되었다.
행복나눔 지정기탁에는 주민, 향우 27명이 성금을 전했고 총 2,850만원이 모여졌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으로는 올해 저소득 계층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기온수기 지원, 위기가구 긴급지원, 성인용 기저귀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갖게 된다.
박동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태인데 신전면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에 함께해 준 호남식당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