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변사자 발견, 경찰 수사 나서
잇따라 변사자 발견, 경찰 수사 나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7.19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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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변사자 2명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6시40분께 군동면 A모(70대)씨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으로 돌아 온 부인 B모씨가 남편이 보이지 않아 찾던 중 발견해 신고해 왔다. 경찰은 숨진 A씨가 당뇨 합병증 등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같은날 오후 4시40분께 관내 A아파트회사 직원 B모(50대)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동료 C모씨가 출근하지 않은 B씨에게 전화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아 숙소에 찾아가 보니 소파에 엎드린 상태로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숙소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몸에 상처도 없어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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