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일자리 최강자 강진군
[사설1] 일자리 최강자 강진군
  • 강진신문
  • 승인 2021.07.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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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대전시 호텔 ICC에서 열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부상으로 8천만원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2018~2021)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최초라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목표 달성도,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실적 등 엄격한 심사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강진산단 100% 분양 및 가동률 높이기, 일자리 종합안내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자 연계, 온라인 직거래 화훼 판매시스템 구축, 여성 일자리 확대, 청년단체 구성 등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민선7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온 결과 전국 군 단위 최초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더 나아가 찾아오고싶은 강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진군은 부상으로 받은 8천만원 상사업비를 신규 일자리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지역인구와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이 모인다. 조금씩 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는 강진군의 모습이 미래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같이 인구를 모으는데 힘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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