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7월 1일자로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장에 윤영갑 전 기획실장을 임명했다.
윤영갑 센터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고향 강진에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팀장, 군동면장, 강진읍장, 미래산업과장, 지역개발과장, 총무과장 등 농·림·축·행정분야의 주요 보직에 근무하다 2020년 6월 정년퇴직했다.
또 윤 센터장은 농림특급기술자, 산림경영, 원예종묘기사, 숲해설가, 안전관리지도사 등 다양한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강진군이 맺은 농촌협약사업의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등 중간지원조직에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센터는 지난 5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조례'를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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