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김춘호 행정국장 3급 부이사관 승진
전남도교육청 김춘호 행정국장 3급 부이사관 승진
  • 김철 기자
  • 승인 2021.06.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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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리더쉽, 조직관리 능력 인정받아

전남도교육청 김춘호(55) 행정국장이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21일 2021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규모는 총 742명으로 승진 211명(3급 1명, 4급 4명, 5급 5명, 6급 92명, 7급 102명, 8급 7명), 전보 321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등 196명, 신규임용 14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1년 동안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중책을 맡아 전남교육행정을 이끌어 온 김춘호 행정국장이 7월 5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 행정국장은 직무대리 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 및 교육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등을 인정받아 행정국장 보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 국장은 군동면 덕천마을 출신으로 군동중, 강진고를 거쳐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한국교원대 인적자원정책 석사, 초당대 아동청소년상담학 석사과정 등을 마쳤다.

지난 1989년 강진교육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국장은 지난 2012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순천전자고 행정실장, 거점고 추진단장,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단장, 예산정보과 예산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국장은 예산정보고장, 총무과장을 거쳐 현재 행정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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