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고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봉사자 되겠다"
"더불어 살고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봉사자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6.2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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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제53대 김승민 신임 회장

오는 26일 클럽회관에서 갖는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 행사에서 제5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승민(54)씨.

김 회장은 "강진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이웃과 더불어 살고 어울려 성장하는 선두적인 복지공동체 봉사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 1호점 추진부위원장을 맡아 두 달간 현장에서 함께하면서 군동 서은마을 다둥이네 보금자리를 완공했을 때 가장 보람된 봉사로 기억된다"며 "국제봉사단체인 강진로타리클럽은 53년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갖고 있다. 뜻을 잘 이어 모범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가정에 선물하는 사랑의 집짓기 12호 준공이 목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장학기금 모금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신규사업으로 "군 해양산림과와 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벌목작업에 발생한 땔감을 지역 저소득층 가정 겨울철 연료로 전달해 보려한다"며 "지역청소년들의 부모되어주기 일일나들이사업도 추진하여 인성, 지성을 겸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하려한다"고 설명했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봉사기금 1백만원도 전달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및 동아리활동에 돕고자 한다는 김 회장은 부인 김민경(50)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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