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살피는 동반자가 되겠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살피는 동반자가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6.2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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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탐진로타리클럽 제27대 김창석 신임 회장

오는 29일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이취임식 행사에서 김창석(58·강진읍)씨가 제27대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회장은 "탐진로타리클럽은 3610지구 으뜸 클럽으로 성장하였고, 지역에서도 가입하고 싶은 1순위 봉사단체가 되었다"며 "탐진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역대회장과 회원들의 열정과 희생 덕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탐진로타리클럽의 새역사를 만드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사업으로 김 회장은 "1년간 다솜복지재단과 손을 맞잡고 탐진로타리봉사기금을 더해 장애인 및 홀몸 등 20가정을 선정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집고쳐주기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가장 도움의 손길이 긴급한 차상위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고, 회원들이 지닌 재능과 직업봉사를 더해 도움이 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역환경을 가꾸고 보존해 가고자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관내 산과 둘레길을 찾아 자연정화활동 및 자연사랑 운동을 가지려한다"며 "부부동반모임을 활성화하여 탐진클럽회원과 부녀회원간 소통하고 협조를 이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살피는 봉사도 함께 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부인 정미경(55)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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