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꽃작약' 출하 막바지 돌입
명품 '꽃작약' 출하 막바지 돌입
  • 김철 기자
  • 승인 2021.06.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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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토어팜 통해 오는 10일까지 직거래 판매

 

강진군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노지용 꽃작약 출하가 막바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국 물동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강진군 꽃작약은 오는 10일까지 피플영농조합법인 네이버 스토어팜(https://smartstore.naver.com/ peony2050)을 통해 꽃작약 혼합색상 10송이를 1만6천원(택배비 포함)에 판매한다.
 
꽃작약은 그 향기가 진하고 달콤하며 빼어난 모양으로 수줍음 꽃말을 가졌으며 결혼식 부케 등 장식용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강진 꽃작약은 온난한 기후에서 자라 꽃색이 선명하고 화려해 최고의 품질로 사랑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화훼 재배농가가 직접 소비자에게 꽃을 배송하는 화훼 온라인 직거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38만8천656본,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윤영상 피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최고 품질의 강진 꽃작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믿고 구매해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에 화훼농가가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장미와 수국, 꽂작약 등 화훼류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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