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위생업소·종교시설 등에 손소독제 배부
군, 위생업소·종교시설 등에 손소독제 배부
  • 김철 기자
  • 승인 2021.05.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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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13개소에 손소독약품 3천39개 목표

강진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차단을 위해 손소독제를 배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배부대상은 위생업소(830개소), 종교시설(130개소), 다중이용시설(17개소), 체육시설(36개소) 등 총 1천13개소로 500㎖ 손소독제 3천39개를 26일까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오는 28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4일 현재 강진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 타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손소독제 배부와 동시에 전 군민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선제적인 방역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군민께서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은 지난 1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지급했고 최근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출생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KF-94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지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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