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강진소방서와 주민 불편 해결사로 함께 나서
군동면, 강진소방서와 주민 불편 해결사로 함께 나서
  • 김철 기자
  • 승인 2021.05.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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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진행

 

군동면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대원 위촉식 및 강진소방서 '찾아가는 119생활안전 전담대'와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일상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취약계층이 급증하게 되어 이의 해결책으로 도지사 공약사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9년 2월 강진군 새마을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군 1개대와 읍·면 11개대 외에 소상공인, 자원봉사단체, 의료기관 등 민간 협력 기관도 확대 구성하였다. 이에 군동면은 9명의 복지기동대 활동대원을 정비 위촉하고 '출동! 맥가이버 만물수리센터'사업과 연계하여 전등 교체, 핸드폰 및 전자제품 오작동 해결 등 일상생활 불편 해소부터 수도 누수, 보일러 고장, 도배, 창호 등 소규모 수리와 주거환경 개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은주·강춘혁 공동위원장)와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군동면 해결사로 연중 운영하게 된다. 

특히 군동면은 복지기동대 위촉식 당일 강진소방서 '찾아가는 119생활안전 전담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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