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단 회의
병영면,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단 회의
  • 김철 기자
  • 승인 2021.05.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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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학교, 지역단체, 학부모 등 협력체계 구축

병영면은 지난 13일 면단위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병영면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단은 병영면장을 포함해 면내 학교장,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청년회,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병영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생수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현재 병영면 학생 수는 초등학교 36명, 중학교 20명, 고등학교 65명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학생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서병태 병영중·상고 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에 거주하면서 외지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병영으로 진학하는게 중요하다"며 "작은 학교로의 장점도 있으므로 초·중학생때는 시골에서도 사회 교육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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