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돌치제 인근 농로 매립으로 숙원사업 해결
작천면, 돌치제 인근 농로 매립으로 숙원사업 해결
  • 김철 기자
  • 승인 2021.05.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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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20m 연결로 농업인 2.5km 우회 불편 해소

 

작천면 돌치제(내동제) 인근 농로 20m를 연결해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이곳은 지난 1992년 신기들 경지정리사업 이후 돌치제 상류로 바로 진입하는 농로가 없어 주민들은 약 2.5km를 되돌아가야만 하는 불편을 30년간 겪어왔다.

이에 주민들은 그간 수차례 면사무소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지만 좀처럼 민원이 해결되지 않다가 올해 송방선 작천면장이 관내 건설 사업장 중 한 곳인 남도건설(주)에서 발파석 사토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농로 20m를 연결하고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인근 경작 주민인 신모씨는 "멀리 돌아가야하는 불편함 없이 경작지까지 바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1분 1초가 아까운 바쁜 농번기철에 주민들을 위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로에서 큰 도로로 진출입시 항상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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