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13일 주민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강진의료원선별진료소를 내원해 받는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진군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70대 여성 A씨(강진읍)는 지난 12일 근육통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의뢰했고 13일 오전 11시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확진 통보 즉시,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접촉한 의료진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확진자 A씨와 접촉한 가족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동선을 파악중이다.
군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일상 속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장소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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