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탐진로타리클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강진탐진로타리클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5.1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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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및 국가재난관리 솔선수범 공로 인정

 

지난 3일 강진군 정례조회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방역및 국가재난관리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 글로벌보조 인바우드사업과 연계 3,300여만원을 들여 군민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담당하는 대형백신냉장고 2대를 기탁했다. 백신냉장고는 탐진클럽 670여만원, 국제로타리 RI지구 1천3백20만원, 3610지구에서 67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수고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를 위해 안면보호구 2천개를 기탁해 모범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였다.

초아(超我)의 봉사를 모토로 지난 1996년 창립된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전기시설 등이 갑작스런 고장으로 생활이 불편한 이웃을 방문하여 수리해주는 긴급출동 봉사를 갖고 있다. 여기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힘든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편리를 돕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1천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역학생들에게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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