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3번째 보건소, 강진의료원 방문 관계자 위로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는 지난 23일 강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마삼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건강식품(유산균 음료, 치즈 등)을 전달했다.
이번 건강식품 전달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벌써 3번째 행사를 가졌다.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역회는 효가 살아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슬로건으로 2014년 1월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회원 2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위문, 연탄나눔, 지역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은 "의료진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강진의료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위문에 동참한 이승옥 군수는 "강진지역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힘써 주신 관계자들을 위로해주신 효도회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안전한 강진만들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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