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놀러오세요"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놀러오세요"
  • 강진신문
  • 승인 2021.05.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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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라임카페

 

저렴한 가격, 지중해식 인테리어...다양한 먹거리 인기

최근 강진읍내에 많은 카페와 찻집이 생겨나고 있다. 각자 색다른 메뉴와 차를 선보이면서 손님들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렸다.

4차선 국도에서 강진읍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위치한 동화주유소 옆에 자리한 라임카페.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하면서 35평 면적에 만들어진 라임카페는 먼저 산뜻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간결하면서도 푸른빛을 띄는 지중해식 건물을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이다. 라임이라는 이름도 과일이름으로 상큼하고 아름다운 카페를 만들어간다.

선보이는 메뉴도 다양하다. 커피부터 시원한 에이드, 스무디, 생과일 주스, 각종 차, 그리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빵 종류도 판매한다.

카페를 대표하는 것은 당연히 커피맛이다. 라임카페에서는 프리미엄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맛을 자랑한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커피를 섞어서 4~5일간 숙성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커피맛을 만들어낸다. 가격도 저렴해 아메리카노 3천원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로 과일주스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키위와 딸기 주스와 함께 바로 착즙해서 내오는 오렌지와 자몽 주스가 인기다. 가격은 다소 높지만 100% 과일만을 사용한 착즙주스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착즙 오렌지 주스 5천500원, 착즙 자몽주스 5천800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지역적인 재료로 만든 라떼도 눈에 들어온다. 우유와 귀리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영영가 높은 귀리라떼가 그것. 강진산 귀리를 넣어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식 음료를 만들어내고 있다. 가격은 5천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퐁크러쉬도 있다. 과자 조리퐁에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섞어서 만든 퐁크러쉬는 아이들이 찾는 인기메뉴로 라임카페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가격은 역시 5천원이다. 또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은 크로플도 판매한다. 크로와상을 와플형태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의 형태이다. 가격은 1개 4천원, 2개 7천원에 판매한다.

라임카페에는 별도의 룸이 마련돼 있다. 테이블 3개가 들어가 있는 룸 공간은 별도의 행사를 가질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손님들을 위한 쿠폰제도도 운영한다. 10잔의 차를 마시면 1잔의 차를 서비스 해주는 쿠폰제도로 손님들이 다시 찾도록 도움을 준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20분부터 시작해 저녁 10시30분까지 운영된다. 모든 상품은 가져가 먹을수 있는 상태로 포장이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434-9139번으로 하면된다.

오숙희 대표는 "가족들이 편하게 놀러와도 되고 젊은층이 친구들과 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손님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맛과 품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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