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원 달성탑 수상
강진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원 달성탑 수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5.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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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로 소비자·생산농업인 만족 상생견인

 

강진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9일 지난해 하나로마트 매출액이 300억원을 달성하여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마트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목표 매출액 달성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강진농협은 전년도 대비 53억원 이상 성장하면서 이번에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진농협은 파머스마켓 내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강진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점 1년만에 조기 정착하여 전년도에 27억8천500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도 하루 평균 1천만원을 넘기면서 4월까지 11억3천600만원의 매출실적으로 폭발적으로 이용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관내농업인이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직거래형태로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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