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어두운 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다리 교각을 들이 받아 운전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새벽 1시30분께 신전면 방면에서 도암면 방면으로 오던 SUV승용차량이 도로 주행 중 커브길 옆 다리 교각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모(30·여·강진군)씨가 다쳐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강진경찰서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등을 참고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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