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름 자연재난 앞두고 관광시설 안전 강화
전남도, 여름 자연재난 앞두고 관광시설 안전 강화
  • 강진신문
  • 승인 2021.04.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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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한달간 관광지·캠핑장·숙박시설 등 일제점검

전라남도가 여름철 관광 분야 자연재난에 대비, 관광(단)지, 캠핑(야영)장, 관광숙박시설 등 도내 관광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오는 5월 21일까지 한 달간 관광지 28개소, 관광단지 6개소, 캠핑(야영)장 141개소, 관광자원개발 사업장 112개소, 관광숙박시설 308개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53개소, 한옥체험업 28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안전점검은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절기 점검은 각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세워 점검표에 의한 현장점검 위주로 펼쳐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정기점검 실시 여부, 비상시 대피소·대피로 확보 등 안전관리 체계이다. 또 캠핑(야영)장·물놀이시설 주변 관리상태 및 위험 요소 확인 등 시설관리, 관광시설의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관리,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처리 기능 확보 등이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과 이용객 발열체크 여부, 손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실시 등 현황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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