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표창 수상
강진군보건소,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표창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21.04.0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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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결핵관리사업 공로 인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강진군보건소는 국민건강에 위해가 되는 결핵을 예방교육 및 검사를 통하여 신속하게 환자를 발견하고 복약 관리 등 꾸준한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발병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결핵은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 발견과 꾸준한 약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결핵에 대한 편견과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사례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면장애, 불안, 우울감을 호소하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비대면(1:1) 정신건강 프로그램 인 '꿀잠프로젝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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