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강진에서 도쿄올림픽 준비
배드민턴 국가대표, 강진에서 도쿄올림픽 준비
  • 김철 기자
  • 승인 2021.03.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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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선수단 55명 전지훈련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오는 3월 말까지 강진군에서 도쿄올림픽과 2021 3개 국제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남녀 선수 40명과 임원 등 55명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국가대표단은 강진군 종합운동장 2개의 실내체육관에서 굵직한 세계대회를 앞두고 기량 향상을 목표로 훈련에 들어갔다.

김충회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은 "고양시청 감독 시절 강진군에서의 전지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인연이 있었다"며 이번 국가대표 훈련에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훈련이 가능한데다 최적의 운동환경을 갖춘 강진군이 훈련장소로 선택된 이유라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 출신 김재현(19)선수를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강진군에서의 훈련을 환영한다"며 모범적인 군민들의 방역수칙준수가 지켜지고 있는 지역인만큼 안전한 훈련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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