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8일까지 매주 토·일 운영, 9종상품 판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과 중앙로 전남마을상권관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의 판로 및 소득확대를 위해 관광지 특화상품 판촉행사를 가졌다.
지난 6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과 중앙로 전남마을상권관리협동조합은 강진만생태공원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강진특산품 판매 및 홍보에 나섰다. 부스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이 출시한 동백꽃 씨앗으로 만든 천연유기농 동백오일, 직접 재배한 100% 국내산 황칠진액이 판매됐다.
또 여주로 먹기 편하게 만든 즙, 차, 환제품을 비롯하여 지역특산품 쌀귀로 만든 분말, 쌀귀리제품이 관광객들이 손쉽게 들고 갈 수 있도록 소포장하여 판매됐다.
이날 부스에는 작두콩, 우리밀로 만든 강진책방제품 등 9종의 특화상품이 판매·홍보됐다.
한편 관광지 특화상품 판촉행사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및 소득확대 동기를 부여하고자 오는 4월1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운영된다.
김덕일 상권활성화팀장은 "지역 특화상품도 알리고 더불어 관광객들을 강진읍으로 유도하여 침체된 강진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며 "지역특화상품이 많이 알려져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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