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인구문제 계속 해결해야한다.
[사설1] 인구문제 계속 해결해야한다.
  • 강진신문
  • 승인 2021.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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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라남도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농어촌 인구 감소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전국에서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도내의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시책을 발굴하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전라남도의 역점사업이다.

강진군은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진군 '오라~ 청년이여, 웰니스 강진'을 통해 보은산 V랜드에 힐링센터를 조성하여 도시에서 강진으로 귀촌을 계획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를 기획 운영하여 외부 청년인구를 적극 유입시킬 계획이다.

또 지역내 청년인구가 외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진로 설계, 청년의 취·창업을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며, 넥스트로컬 청년 기업과 손잡고 '청년 예술치유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이 사업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관내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민·관이 함께 전개하는 '강진품애(愛) 살기운동'을 통해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강진품애 살기운동처럼 강진을 살리는 방법은 인구문제 해결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인구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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