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초기 대응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4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부상 1명, 재산피해는 2억1천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5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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