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단위에서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사업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성전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효과를 준다. 코로나 19로 외출을 하지 못했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모처럼 시작된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성전면사무소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 중 마스크 사용법과 보관법을 홍보하고 잡초제거 시 진드기 매개감염 예방법과 군민의 정신 건강을 위하여 생명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최치현 성전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겪을수 있는 질병과 건강을 위하여 살펴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도 안전한 가운데 성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천면(면장 송방선)은 지난 22일 작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사업 소개, 운영방법, 근로조건 및 활동비 지급기준, 부정수급 사례, 근무시 안전수칙 등의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예방관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업에 신규로 참석하는 어르신에게 군에서 지원하는 안전조끼와 앞치마를 배부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인 마스크와 작업용 도구, 배낭도 함께 지급했다.
칠량면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어르신 19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