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모두가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
"이웃 모두가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3.01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제13대 전종임 회장 취임

지난 16일 가진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전종임(60·강진읍)씨가 제13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전 회장은 "9개여성단체가 함께하는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과 협심하여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가려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겹지만 우리 여성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고 나누면서 행복한 강진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계획에 전 회장은 "오는 5월 다산 정약용선생을 매개체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중인 경기도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방문할 계획이다. 강진의 정을 듬뿍 안고 가도록 준비하겠다"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나들이 멘토멘티체험을 갖고 있다. 함께하면서 부모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심성이 곱고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하려한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층 연말김장 나눔, 명절 음식 전달, 장애인가정 방문청소, 매월 자원봉사센터와 행복나눔봉사 등 다양한 복지봉사를 가져온다"며 "이 모든 일들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최상의 결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뜻을 나타냈다.

전 회장은 "올해 강진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여성이 웃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강진조성은 우리 여성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강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