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
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2.21 21: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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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정종훈 대표, MS식자재마트 최재두 대표, 한우협회 강진군지부 기탁

 

강진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LG전자 베스트샵 강진점 정종훈 대표가 강진사랑상품권 200만원과 라면 1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지부장 김강민)에서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 84kg(300만원 상당), MS식자재마트 최재두 대표가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훈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심신이 지쳐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MS식자재마트 최재두 대표, 강진한우협회 김강민 지부장 또한 코로나19 심리적 불안감으로 위축된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건강하게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며 "기탁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로움과 우울함에 지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종훈 대표가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70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되었다. 강진사랑상품권 200만원은 이불세트를 구입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김강민 지부장이 기탁한 한우불고기 및 국거리는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고, 최재두 대표의 성금 300만원은 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된 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쓰일 예정이다.

또 지난 4일 옴천면 소재 옴천사(주지 정암)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김·미역세트 20 박스를 기탁했다.

정암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찰 운영이 어려운상황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옴천사의 지역 기부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에는 소년소녀 가장돕기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물품은 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 남부사무소(사무소장 박칠남)는 지난 5일 강진읍 자비원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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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범 2021-03-01 08:08:53
신종코로나19 근본대책 제시
‘신종코로나19에 대한 영적인 정체규명과 발생원인 및 섭리적 근본대책 제시’의 제목으로 모정주의사상원(母情主義思想院, www.mojung.net)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밝혀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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