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주민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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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 기자
  • 승인 2021.02.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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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강진의료원 2021년 민원 제로(ZERO)의 해 선포식

 

지속적 민원 관리 및 전 직원 친절 생활화 교육 강화할 예정

강진의료원(원장 정기호)이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한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발돋움하가위해 지난 10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강진의료원 민원 제로(ZERO)' 선포식을 가졌다.

민원 제로(ZERO)의 주된 내용은 의료원 내원 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지속적인 이용고객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함을 강조하였으며, 민원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 의료원이 개선할 사항 등을 설명하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선포식으로 공공병원 의료종사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한번 발생된 민원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민원 관리 및 전 직원에게 친절 생활화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진의료원은 최근 호흡기 감염성 질환 코로나19(COVID-19) 전담병원 운영으로 일반 환자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집중하면서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공익적 의료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B등급)를 받았으며, 2020년 경영수지 개선의 결과를 얻었다.

평가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적십자 병원 5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해당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등 4개 영역으로 실시됐다.

강진의료원은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신생아실을 집중 운영하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2호점 운영 등을 통해 공공의료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 안정적인 공공의료를 통한 우수한 경영실적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미충족 필수의료 서비스 등 의료 특화서비스 사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사업정책 등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로 종합 B등급을 받았다.

정기호 원장은 "금년도는 '민원 제로의 원년'으로 의료원 이용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통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서는 강진의료원 전 직원들의 의기투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진의료원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각종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제로타리3610지구는 최근 강진의료원에 기관지내시경 의료장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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