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코로나 19 및 생활민원 대비
강진군이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있도록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일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코로나19 특별 방역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준비를 마쳤다.
우선 코로나 19에 대비해 설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내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유사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반, 교통·재난·재해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강진군보건소는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 지정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비상대응반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은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관내 의원 2개소, 약국 7개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지정일자별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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