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섭 전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미래전략특별위원장 임명
정중섭 전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미래전략특별위원장 임명
  • 김철 기자
  • 승인 2021.0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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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직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부대변인단을 신규 임명했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당회의실에서 제5차 운영위원 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4·7 재·보선과 내년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무직 당직자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도당은 이날 윤영상 강진피플영농조합 대표 외에 김근재 목포시의원, 박은서 도당 여성부위원장,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장, 윤광제 완도신문 편집장, 강재홍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문위원을 부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어 그동안 공석이었던 노인위원장(운영위원)에 김동백 전 도당 조직관리특별위원장, 부위원장에 박종익 전남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선임하고 법률지원단장에 김순호·송동석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장에는 나항도 전 도당 운영위원, 미래전략특별위원장에는 정중섭 전 강진군의원을 임명하는 등 모두 25명의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했다.

정 전 의원은 군동면 석교마을 출신으로 30여년간 정당생활을 하고 있으며 군동청년회장, 군동초 운영위원장, 대곡선후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나지역 군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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