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은 장학금 기부소식으로 감동 전한다
줄이은 장학금 기부소식으로 감동 전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1.01.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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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게이트볼협회,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박평오 법무사 장학금 기탁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이 새해부터 연이은 기부소식을 전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4일 강진군게이트볼협회(회장 손홍식) 250만원,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기)이 200만 원, 박평오 법무사가 100만원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 쾌척했다.

강진군게이트볼협회는 2016년부터 회원들이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아 매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을 했으며 지금까지 총 88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ICT 융복합 스마트 농장인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2013년에 친환경 축산물,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업체로, 전라남도 내 양돈농가에서 돼지 22,00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성전면 예향로에 위치한 성일축산에서는 돼지 1,616두(육성돈 480, 비육돈 1,136)를 사육하고 있다.

박평오 법무사는 광주지방법원에서 법원 사무관으로 퇴직 후 강진읍 중앙로에 법무사박평오사무소를 2014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박 법무사는 형편이 어렵거나 고령인 군민들에게 법률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2017년부터 5회에 거쳐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앞으로 강진군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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