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건조벼(16%)기준 6만원
지난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곳에서 생산된 쌀이 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된다.군과 농협은 지난 4일 협의를 통해 저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쌀을 40kg 건조벼(16%)기준으로 6만원에 전량 수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정부수매가격 1등품의 가격과 비슷한 것이지만 농협 RPC의 수매가격이 5만3천원인 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또 농민들은 전량을 농협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돼 벼 판로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
친환경쌀은 현재 읍,면별로 총200ha가 시험재배중이고 올해 150.7ha가 저농약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았다.
관내 친환경쌀재배단지는 화학비료사용을 줄이고 단지별품종 단일화하고 있으며 미생물제제와 목초액을 사용해 벼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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