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 시작합니다
'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 시작합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1.01.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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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어려움 돕기 위해 화훼소비운동

 

강진군이 장미 생산농가의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군산하 및 관내외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국토의 남단에 위치해 온난한 기후 여건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화훼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청자골 장미는 장미의 화색이 선명하고 향기가 짙어 전국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강진군 32농가 15.3ha가 장미를 재배해 전남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관내 장미 재배 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파로 난방비 또한 증가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 15일 이승옥 군수는 관내 장미재배 법인인 땅심화훼영농법인(대표 조우철)을 찾아 장미 재배농가를 격려하고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을 통해 군기관 및 관내외 유관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매주 1회 화훼를 공급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를 추진한다. 또 생일직원 및 자녀 졸업식 꽃 선물, 가정 내 화훼류 장식 등 화훼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이 화훼 농가의 어려운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국민이 청정지역 남도의 깨끗한 바람과 온기로 가꾼 예쁜 꽃으로 심신 안정과 정신건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에도 장미 생산농가의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하여 전남도청과 농협 전남지역본부, 강진군 등에서는 장미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4만4천본에 5천100만원을 판매했고 교육청과 민간단체 등으로 확산됐다.

장미팔아주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면서 이에 군에서는 2차공급으로 군산하 및 관내외 유관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본격적으로 신청 받아 3월에 공급하면서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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