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1.15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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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사무소에 라면 70박스 기부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상인)는 지난달 29일 연말연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봉사단(회장 최덕자)과 함께 따뜻한 세상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강진읍사무소를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 또한 완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좀도리 쌀 20㎏ 50포대와 라면 80박스를 기부했다.

한편 강진완도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누기로 기부 받은 20㎏ 30포대는 오는 설명절에 지역의 시각장애인, 강진양로원,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에 전달한다.

이에 앞서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쌀 한줌 나누는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새마을금고 임직원, 조합원, 주민들이 쌀을 기부해 주었다. 한편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15년전 부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마련해 쌀을 기부 받아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 해온다.

박상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운 상황이다. 함께 힘을 내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준비했다"며 "강진완도새마을금고가 군민에게 사랑받고 동반자가 되어주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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