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벽 0시20분께 강진읍 A(50)씨가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지역 B기관에서 근무해 왔으며 최근 관할부서인 C기관이 B기관의 대표이사와 마케팅담당 직원이 보관중인 재고쌀 27t의 부정판매 대금건을 제기해 실시된 감사로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앙부서에서 해당 B기관의 쌀부정 판매건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기관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A씨의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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