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난 4일 실시한 인사에서 강진출신인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이성희 회장의 취임 이후 사실상 첫 인사로 능력과 성과에 주안점을 두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초석이 될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상무로 승진한 서 본부장은 마량면 서중마을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 부지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기업고객부 전략팀장, 농협중앙회 WM사업부 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서 본부장은 지난 2015년 NH농협은행 광주 풍암동지점장, 2016년 NH농협은행 전남신목포지점장, 2017년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 2019년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을 거쳐 이번에 상무로 승진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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