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강진신문 선정 TOP 5 및 2020년 강진신문 인터넷 조회수 TOP 5
2020년 강진신문 선정 TOP 5 및 2020년 강진신문 인터넷 조회수 TOP 5
  • 강진신문
  • 승인 2021.0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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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진신문 선정 TOP 5

1. 가우도, 강진 관광산업 견인한다
가우도와 그 주변 일대에 3천7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관광단지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8월 24일 전남도청 도지사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승옥 군수, 투자기업 ㈜GFI개발 이용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이 열렸다. ㈜GFI개발은 가우도 일원에 오는 2024년까지 3천700억원을 투자한다. 9만평 부지에 가우도를 중심으로 대구 하저와 도암 망호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540실 규모의 관광·레저·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 올 가을 축제, 대회 전면 취소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자축제와 갈대축제를 취소 결정했고 세계대학역도선수권 대회도 취소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는 가을 개최 예정이었던 '제48회 강진청자축제' 및 '제5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지난 7월 21일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제48회 강진청자축제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5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3. 강진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 확정
강진군은 지난 10월 6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강진제2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원안 통과됨에 따라 강진제2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조성될 산업단지는 기존 성전면 강진산단과 은광폐차장 사이에 위치하고, 3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만㎡(산업시설용지27만㎡)규모이다.  악취 등 그동안 문제가 제기됐던 업종은 제한하고, 기존 산단과 연계된 기업 및 연구소 시설을 유치해 강진의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4. 강진 까치내재 터널 개설공사 착수
전남도는 2019년 12월 실시설계보완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완료했고, 기술검토와 계약심사를 거쳐 2020년 9월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2020년 10월 7일부터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군동면 파산리부터 작천면 삼당리까지 L=3.3km(터널 0.94km, 진입도로 2.36km) 까치내재 터널 개설이 추진되며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06억 원(감리비 43억, 공사비 538억, 보상비 등 25억)으로 군비 부담이 없는 전액 국·도비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1억3천4백만 원을 투입해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5. 끝나지 않은 군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 후유증
지난 7월에 열린 하반기 의장 선거의 후유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4명의 민주당 의원이 제명조치를 당했고, 이에 한 명의 의원 출석정지를 의결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제267회 강진군의회 본회의에서 김창주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의결했다. 징계사유는 공개사과를 하지 않고 의회 내부규율과 질서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음은 물론, 소속 당내 사안을 SNS를 통하여 불특정 다수인에게 무분별하게 전파시키고 있어 의회의 신뢰가 지속적으로 실추 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강진신문 인터넷 조회수 TOP 5

1. 미스터트롯 준결승전 김희재 씨 "응원해 주세요"
탐진강 장어나라 음식전문점 임미숙 대표 사촌동생인 김희재 씨는 강진이 너무 좋아 강진동초교로 전학까지 왔다. 사촌누나 집에 살면서 초대가수로 마량토요음악회, 강진청자축제 등 각종 축제무대에 올랐고 12살 작은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구성진 트로트는 관객을 사로잡아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해군으로 군복무하는 희재 씨는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남자 이미자', 이미 14살에 스타킹에 출연해 신동 소리를 들었다. 희재 씨는 쟁쟁한 전국트로트가수 101명과 예선경합을 갖고 트롯맨을 찾기 위한 준결승전에 올라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2. 연 60만 원, '농어민 공익수당'신청하세요
지역민들의 농어민 공익수당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농가당 연 60만 원이 지원되는 '2020년 농어민 공익수당' 을 오는 2월 21일까지 농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가 있고,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해 온 경영주에게 지급된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려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3.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드디어 시행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통과로 읍·면지역의 토지 및 건물 중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이를 적용해 이르면 올 7월부터 2년간 시행한다.

4. 강진읍, 디자인 가로등으로 빛난다
강진군이 12월 중순부터 디자인 가로등과 감성 조명을 설치해 강진읍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5개 특화거리 환경개선에 들어갔다고 지난 1월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 추진 사업으로 5개 특화거리 각각의 테마에 맞는 디자인 가로등과 감성 조명을 설치했다. 디자인 가로등은 기존의 가로등이 노후화 되고 잦은 고장으로 민원이 발생해 안전성 문제를 개선하고자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전봇대가 없는 부분에 지주대 7개를 추가해 감성 조명을 설치해 디자인적 요소를 추가했다.

 

5. 영암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역시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5월13일 영암군에서 전남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전날 입국한 방글라데시인 A모씨(36·영암군)로 외국인 근로자다. 입국 후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도착 직후 자동차를 이용해 영암군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강진의료원 특수병동 음압병실로 이송 입원했다. 강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지역의 발생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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