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대축전 전남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
2020년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사례발표대회가 지난 11일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배기술)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사례발표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발표로 이뤄졌으며, 이날 전남 22개시군 84클럽 중 17개팀이 참석해 강진군노인회에 소속된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 윤보현코치가 강진군을 대표로 사례발표를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시상금 20만원을 받았으며 2021년도 전국자원봉사대축전에 전남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영광까지 획득했다.
박종득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여 올해는 더 많이 고생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1년 전국자원봉사대축전에 참가하여 보다 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봉사클럽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군노인회는 6개 봉사클럽 1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월2회 각 읍면에서 관광객 안내 및 공연봉사, 해양쓰레기 수거, 농촌일손돕기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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